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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윙슈트

날다람쥐 옷? 윙슈트!



혹시 인터넷에서 이런 장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날다람쥐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들!


바로 윙슈트 플라이어 들입니다.


일반적 1분 내로 낙하산을 펴야하는 스카이다이빙과 달리 수 분을 공중을 날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할 수 있죠!


혹시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서 냐고 묻는다면 '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수직으로 하강하는 속도는 느릴 수 있어도 움직임 자체의 속도는 전혀 느리지 않답니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활공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중심을 잃고 떨어질 수도 있죠.


외국에서는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 윙슈트를 착용한체 비행기에서 뛰어내렸다가 컨트롤하지 못하고 낙하산을 개방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윙슈트 같은 경우 어떻게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냐면, 적어도 200~300번의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난 후 스카이다이빙 센터에서 윙슈트 플라잉 교육을 신청하면 된답니다.


처음엔 날개가 비교적 작은 윙슈트를 가지고 연습을 하는데요 이유는 날개가 클수록 컨트롤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엔 작은 날개를 가진 윙슈트를 먼저 착용하는거죠, 그렇게 시작을 하고 시간이 지남에따라 스킬이 좋아지면 그 때부터 조금씩 날개의 크기를 늘려입는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니까요!


한국에선 아직 윙슈트 코스가 없는데 앞으로는 윙슈트 코스를 만들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니 시간만 조금 지나면 한국에서도 윙슈트 코스가 생길 것 같네요.


짧지만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