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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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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it 비행 지난 수요일에 비행을 했습니다. 지난주엔 어깨 탈골로 인한 통증이 가시지 않아서 차마 하지 못했었는데, 마음과 다르게 비행을 하지못하니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2주간 비행을 못하니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서, 어깨가 괜찮은 척 하며 레슨을 받았죠. 1분 1초라도 빨리 비행을 하고 싶은 마음에 진행절차를 일부분 지나쳤습니다. 다행히 배우는 과정에 이런 실수를 겪게되어 앞으로 좀 더 주의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저의 비행을 지도해주는 인스트럭터는 가능한 조종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말로 지시하지 않고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라는 정보를 전달해주는 편이죠. 지난번 서킷은 서킷 비행에 대한 소개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서킷 비행을 하고 각각 변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익히는 시..
비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 인터넷에 공유된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아 이거다’하며 자신의 길을 찾은 사람들에 관한 내용이 종종 보입니다. 저도 비행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좀 비슷합니다. 막연히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그런 것은 아니고, 직접 항공기를 컨트롤 해보고나서 ‘이거다’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처음했을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기억이 나지만 상당히 큰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처음 경험하며 이거다 싶었을 때는 즐겁고 아드레날린이 솟아오르며 마음이 뛰었지만, 비행의 경우 오히려 차분한 마음속에서 이거다 싶었습니다. ‘나는 이걸 하고싶다’ 보단 ‘나는 이걸 해야만한다’와 같았습니다. 단순한 흥미나 재미를 넘어선 감정을 느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드러웠고 온화했으며 강..
호주 워홀 신청 방법 - 1 안녕하세요, 룩업입니다.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게시글을 남겨보려고하는데요보다 자세한 내용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세요! 호주 워홀을 가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호주에 대해 알아보기 입니다~그냥 무턱대고 가면 고생만 할 수 있으니까요, 워킹홀리데이 카페같이 현지 정보가 보다 빠르게 올라오는 곳에 가입해서 정보를 검색해보는 것도 좋겠죠? 호주는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신청이 연중 가능해요!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많이 가는 워홀 국가들 중 하나죠또, 다른 국가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데요그렇다고 쉽게 생각할 수는 없는게 아무래도 한국어를 쓰는 곳이 아닌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이라는 점이예요! 위에 적었다시피 무턱대로 갔다가는 본의아니게 어버..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카테고리 주제는 [워킹홀리데이]를 주제로 해볼까 하는데요.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지라 빠른 업데이트는 아니여도 차근 차근 업데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또 이렇게 게시하면서 물론 저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