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의 주제는 올림픽, 선거, 근황, 마음
올림픽 뉴스를 보자니 말이 많더라 그런데 나는 솔직히 당연히 일어날 법한 일이었다고 본다.
그들의 사상은 우리와 다르고 스스로를 대단한 민족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내용을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혹은 가져다 붙이는 일을 뻔히 하고있다.
감정에 변화가 생기기는커녕 너무나 보이는 행동들이 나와 실소만 나올뿐이었다.
이미 중국은 돈이 많고 여러 기관에 압력을 주는거도 사실이다.
올림픽이라고 뭐가 다를까.
헌데 사실 올림픽은 조금 이야기가 다를 가능성도 있다.
그들 스스로가 국제적인 큰 이벤트에 본인들의 모습을 스스로 까발린 모습이니 국가 차원에서의 신뢰를 잃었을거다.
그 여파가 향후에 어떻게 다가갈지는 시간이 가면 보게되겠지.
사실 해외에서 거주중이다보니 없던 관심이 더 없어졌다. 누가 나오는지 이번 선거로 누가 될지 관심이 없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그저 여기서 더 망가지는 모습만 피하길 바랄거라고 본다.
이미 나라의 빚이 많고 그 수는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다가가는건 당연한 일이다. 각자 스스로가 살아날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판단한다.
근데 왜 기초적/기본적인 내용들조차 모르는 사람들에게 표를 주는 이유가 뭘까.
근황은 내 스스로를 돌아봐도 조금 신기하다.
그렇게 싫어하던 공부에 재미가 들어 한번 제대로 집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부를 한다.
습관을 바꾸었더니 삶이 변하기 시작하고 있다. 마치 다시 정상 궤도에 진입하려는 듯한 모습이라 긍정적이다.
식습관은 사실 이상적이진 않고 배변활동은 부정적인 편이다.
먹는거도 부실하고 요즘 소화를 잘 못하고있다.
가족들에겐 잘 먹고 잘 지낸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편이다. 근데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좋은 소식만 들려주고 싶으니까 말이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사실 내 마음을 판단하는게 제일 어렵다.
남을 읽는건 어느정도 읽지만 스스로를 읽는게 쉽지가 않다.
요즘은 뭐랄까 말 동무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드는데 그저 시시콜콜한 수다떨면서 잠시 깔깔거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생긴다.
그렇다고 외로워서 연애가 하고싶다거나 결혼이 하고싶다거나 한다기보단 그냥 각자 편한 느낌으로 대화가 고프달까.
이게 좀 의외적으로 다가오는데 왜냐면 나는 그리 외향적인 편도 아니고 뭘 하든 혼자 하는걸 더 편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다. 그니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물론 대화도 적고, 그런데 대화가 하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막상 대화를 하면 딱히 할 말도 생각 못할거같은데 말이야. 항상 그래왔으니까.
나는 할 말을 잘 못 찾는다. 그게 좀 어렵다 어떻게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지를 모른다.
뭐..모르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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