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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기쓰기

취미 생활의 중요성

아마 취미가 없으신 분들도 계실거고 있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전 스윙댄스를 취미로 삼고 있습니다.


가벼운 취미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해야한다 라는 부담이 적고 즐거움이 더 큰 편 입니다.

아무래도 춤이기 때문에 활동중에는 머리를 괴롭히던 여러가지 것들이 잊혀져서 어느정도 내면의 평화를 찾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네요.


저는 생각이 좀 많은 편 입니다.

구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여러번 생각하고, 깊이 파고들기도 합니다.

시간적인 소모도 생기고 정신적인 피로도 높아지는 일인데 가만히 있으면 계속 머리로 생각이 왔다갔다하니 생각들을 잊는 시간은 정말 필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음악을 듣는걸 좋아하는데 어느정도 소리의 크기가 있게 듣는걸 좋아합니다.

나즈막하게 조용히 들리면 오히려 생각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각을 지우고 음악에 빠져드는 타입입니다.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을 경우 이어폰 최대 음량으로 듣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동안은 매우 즐겁거든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저만의 즐거운 시간이 되는거죠.




취미는 이렇게 자신의 내면 세계에 좀 더 평화를 가져다 주며 삶을 좀 더 활기 있게 만들어 줍니다.

취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나누고 새로운 목적을 가지며 향 후에 목적을 달성했을 때의 즐거움과 성취감은 매우 큰 영향을 갖습니다.

적절한 취미 활동으로 삶의 질에 균형을 맞추면서 좀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것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 그런 즐거움에 취할 경우 취미를 직업으로 삼으려 할 수도 있는데, 취미는 취미일 때가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취미가 즐거운 이유는 내가 크게 신경쓸 필요없이 즐거움을 갖는 정도에서 끝낼 수 있지만 직업이라 하면 골치가 아픈 일들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새로운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 일이 생길 수 있죠.

잘될 경우에는, 즉 하는 시간이 즐겁고 일로써도 소득이 좋다면, 아주 좋겠지만 소수의 이야기일 확률이 보다 높은 것이 현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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