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정도가 있다
그 정도가 지나치면
고집이 되고
무리가 되고
불쾌가 되고
피해가 된다
그 정도라는 녀석은
수준을 맞추지 않으면
나약해지고
지루해지고
무의미해지고
힘이빠진다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른 크기를 갖고있다
그래서 남의 정도는
알수도 느낄수도 없다
똑같이 할 수도 없다
같은 정도를 요구하는 사람도
그 정도를 따라가는 사람도
둘 다 지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잘못한 사람은 없다.
그 사람에겐, 나에겐
그 정도가 맞는 정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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