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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기차길 시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며 그 테두리 안에서 하고싶은 일들과 해야할 일 등 여러가지 것들을 수행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사고있다. 어쩌면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람들이 더 조급해지고 낙담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단 한번 살아가면서 정해진 것은 없으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지식을 쌓아가든 시간은 일정하게 지나간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거스르지 못하는 자연적인 일이다 그리고 내가 혹은 남이 정한 시간 안에서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기 죽지 말자, 우리는 철로 위를 가는 기차와 같다고 생각하자, 시간은 걸릴지라도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어있다.단지 기차에서 내리지만 않으면 된다. 만약 기차에서 내리고 싶어질 것 같으면 석탄을 더 넣어 기차를 빠..
가치관 그리고 논쟁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즐거운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종종 대화를 이어가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물론 내가 먼저 말문을 열어야겠지만, 사실 사업이나 돈에 관련된 것이 아닌 이상 그렇게 말문을 열 일이 많지는 않다.아니 내가 먼저 말 문을 열 필요가 없을 때가 많다. (내가 아쉬운 상황이라면 다르겠지만 글쎄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운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다.스쳐지나가려다 인연이 되어 오래만날 수도 있지만 먼저 언급했듯이 대부분은 지나가는 사람이다.그리고 우리는 그런 지나가는 사람들과도 대화를 나누는데 사람들의 가치관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계..
개인과 공동체 나는 어릴적에도 뭔가 정해진 룰이라는게 마음에 안들 때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어떤 규칙들을 안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어떤 규모를 가진 단체 혹은 사회가 만든 내용인데 이렇다고 내가 반사회적인 사람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어떠한 의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보자면 좋고 나쁨 혹은 수준이 높고 낮음의 정도가 사회에는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내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그리 관계가 많지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지나가버리면 적지않은 사람이 왜 저러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그런데 그들도 나처럼 본인들에게 그리 관계가있지 않은 일을 보았음에도 그런 반응을 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 나는 이걸 그냥 사회적인 집단성에 의한 행동이라고 보고 지나가는 편이다. 내가 아는 ..
욕심 잠이 오지 않는 피곤한 밤 이외다.이번 년도에 내가 하려고 한 것은 무엇인지 또 나는 달성하려고 무엇을 했는지 되돌아보니 솔직히 아무것도 없이 그저 시간만 보냈다.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지만 그러지 않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공부를 하지 않았으며 그저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낭비를 한 모습만 보였다. 노력이라는건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 하고자하는 것을 위해 나를 습관화 시키면 적어도 반은 간다.습관적으로 하다보면 좋든 싫든 알아가는 것들이 생긴다. 사실 책을 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필요한 내용만 보고 넘기는 식이다. 알고싶은 내용만 확인하려는 성격이라 그 외 나머지 내용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느니 게임이나 만화 혹은 영화나 보면서 웃고 지나가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하..